코로나 바이러스, 꼭 위기만은 아니다
빌립보서 4:6-7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8 Finally, brothers,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honorable, whatever is just,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commendable, if there is any excellence, if there is anything worthy of praise, think about these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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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전략은 두려움을 주는 것이다. 사단은 변하지 않았다. 그의 공격법도 변하지 않았다.
사람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 약점도 변하지 않았다.
사람의 기본 욕구와 두려움은 1. 먹고 마시는 것이며(생존) 2. 남에게 기억되는 것이다.
노아 홍수 이후에 사람들이 모여 탑을 쌓은 이유가 그것이다.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4 Then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and a tower with its top in the heavens, and let us make a name for ourselves, lest we be disperse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결국 두려움에 휩싸여 그들이 선택한 길은 하나님의 명령과 정반대되는 것이었다.
그들이 얻게된 것은 생명과 명예가 아니라 '혼돈-케오스-바벨' 이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의 결말은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사단이 원하는 일을 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도할 때 원천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두려운 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두려움을 정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정복하게 되면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며 그분의 일에 동참하게 된다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런 위기는 패러다임 쉬프트를 가져올 수 있다.
한국 교회에서는 이 위기때문에 건물 중심 집회가 사라지고
가정 모임과 소그룹 예배로의 전환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을 꼭 나쁜 일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건강한 초대 교회의 모습이 아니던가.
이제 진짜 교회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믿어진다.
두려움에 떨 것만이 아니라 기도하면서 지혜를 간구하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길이 반드시 보이게 것이다.
[새벽기도 말씀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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