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28 게으름에 대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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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인사 "요즘 바쁘시지요?" |
게으른 사람도 얼마든지 부지런해 보일 수 있다
‘요즘 바쁘시지요?’ 바쁜게 미덕인 요즘 세상이다.
그러나 바쁘고 분주하다는 것이 성실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바로 그 재산을 땅에 묻는다
남이보면 굉장히 땀 흘리고 열심인 것 같지만 여전히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게으름은 목적을 떠난 삶이다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구르느니라 (잠 26:14)
쉽게 말해 게으름은 ‘앞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삶’이다.
특별히 주님께서 주신 사명의 방향으로 나가지 못하는 삶,
자신만을 위해 열심히 사는 삶도 영적으로 보면 게으른 삶이다.
하루종일 비디오를 보는 게으른 사람도 TV 가 고장나면 분주하게 고치러 다닌다.
[빌 3:18-빌 3:19]
(18)내가 여러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19)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게으름은 ‘악’으로 삶을 이끈다
게으름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우리를 결국 악으로 이끈다.
게으름을 피우면서 남들처럼 살기 위해서는 편법, 불법을 써야 한다.
그래서 게으름은 곧 악이 된다.
공부하지 않은 학생이 노력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커닝을 한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거짓과 타협하게 된다.
게으른 자의 입은 결코 게으르지 않다
게으른자의 게으르지 않은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입’이다.
잠 22:13
(13)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13)The sluggard says, "There is a lion outside!" or, "I will be murdered in the streets!"
게으른 종은 오히려 주인을 원망한다.
“주인님, 당신이 얼마나 엄한 (나쁜) 사람인지 아시지 않습니까?
심지 않은데서도 거두기 원하는 분이시지 않습니까?”
게으름은 다른 죄를 불러들인다.
게으르게 살다보면 육체는 망가져있고 영혼은 피폐해져 있으며 삶은 기울기 십상이다.
게으름은 깨어있는 자, 성실한 자들을 비판하게 되고
자신을 위해서는 변명하게 된다.
마음이 있으면 길을 만들고, 마음이 없으면 핑계를 만들기 마련이다.
가장 못난 변명중 하나는 “시간이 없어서요”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마음이 없다고 말하는 편이 낫다.
게으름의 결과는 박탈과 가난이다
잠 6:10-11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 15:19
(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19) The way of the sluggard is blocked with thorns, but the path of the upright is
a highway.
잠 20:13
(13)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양식에 족하리라
잠 19:15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태만한=민첩함이 없는=행함이 없는)
게으름을 타파하는 잠언
인생의 사명,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아야 한다.
쉼을 위해 일하지 말고 일하기 위해 쉬라.
구체적인 기도를 하고 한가지라도 행하자.
아침과 새벽시간을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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