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이사야 2- 심판중에 만나는 위로와 소망

이사야는 66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반부 39장은 바벨론의 침공과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하는 내용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100년도 전에 예언이 되었으니 놀랍지요?

이제 40장부터는 멸망한 이스라엘을 향한 위로와 메시야를 통한 소망을 제시합니다.

그래서인지 39장까지의 톤이 극적으로 바뀌어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로 가득해 집니다.

선지서의 공통점이 있는데 멸망 전까지는 회개를 촉구하고 질책하시는 부성애가 나타나지만 우리가 일단 고통 가운데 들어가면 위로와 소망으로 어루만지시는 모성애를 느끼게 됩니다.

그럼 내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종'을 통해 이뤄질 것이며

•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 그들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빛이 되리라

• 방법

○ '하나님의 종'이 거절당하고 죽임당하다 십자가 = 속죄제물

○ 그 종은 죽지만 살아날 것이다 53:10-12

○ 이를 보며 겸손히 회개하는 사람들이 '씨앗', '종'으로 불린다

•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의 나라를 선포하며

• 용서함을 받은 그들은 새 예루살렘을 유업으로 받게 되며

•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지길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며

• 세계 열방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을 볼 것이다

* 이사야에 반복된 표현 - 하나님을 드러내는 방법

•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20번이상 - 여호와의 거룩하심

• 만군의 여호와 -40번 이상 - 하나님의 능력

• 구속자 -13번 - 구원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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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우리를 무시하셨어 (40:27)

• 하나님은 가장 강한 신이 아니신가봐

• 포로가 된 것은 방치가 아닌 심판이다

• 페르시아를 일으켜 바벨론을 정복한 것은 이스라엘을 위함이다

• 역사의 주관자와 진정한 왕은 바로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