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통독 - 예레미야 - 신앙과 삶의 불일치, 그 결말

 

이스라엘의 멸망, 그 성취에 애통하는 예레미야 선지자

예레미야 - '하나님께서 세우신다' 

별명: '눈물의 선지자' 

    남유대의 마지막 5왕 때, 남유대의 멸망 (BC 586)까지  활약한 선지자.

    동시대에 활약한 선지자: 스바냐,하박국 

    선지자들의 활동 무대와 순서를 위해 아래 도표를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예레미야의 구성 

1-24장: 예레미야를 부르심, 이스라엘을 향한 꾸짖음과 경고 

    "너를 이스라엘과 열방을 향한 선지자로 지명하노라"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두가지 예언이 주를 이룰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열방 나라들을 향한 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7장에 잘 나와 있습니다. 

  • 가나안에서 지금까지 이방신을 섬겼기 때문이며 
  • 이방과 과부와 고아를 모른채 했으며 
  • 무고한 이들의 피를 흘렸으며 
  • 도둑질하고 음란하며 
  • 심지어 이방신에게 자신의 자녀들을 제물로 바쳤다 
  • 끊임없이 선지자들을 보냈으나 듣지 않는다     
    한마디로 신앙 따로 삶 따로의 삶, 
    하나님을 부르짖으나 그 주인은 따로 있는 삶을 살고 있다. 그 결과...

    뽑고 파괴하지만 - 심판 

    심고 건설할 것이다 - 소망 


25장: 바벨론의 침략과 70년 포로생활을 예언 


26-45: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과 소망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거부당함.

    포로생활을 하게 되지만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새겨 기록할 것이다"

    그들이 그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메시아가 세워지고 모든 민족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46-51 열방을 향한 심판과 소망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블레셋 등 ... 교만한 이웃 열방들의 심판 

    바벨론의 심판 


52: 심판의 성취 그리고 소망 


    예레미야 52장은 지금까지 예언되었던 바벨론 침공의 무시무시한 성취를 그립니다. 

    그런데 마지막은 놀라운 소망을 암시합니다. 


    유다의 다윗왕의 마지막 후손 여호야긴이 포로로 끌려왔지만 

    바벨론왕의 마음이 한 순간 감동을 받아 그를 살려주고 평생토록 우대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심판속에 들어갔지만 

    아브라함에게 주신 메시야의 약속은 계속 지켜지고 있으며 

    그 핏줄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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