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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시56)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령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다윗이 미친체하고 목숨을 건졌을때 지은 시- (시 56:3-4)   두려움은 왜 나쁜가?  두려움에 휩싸이면 나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나쁜 결정은 더 나쁜 상황을 만들고 그로 인해 더욱 두려움에 파묻이게 된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아브라함은 두려움때문에 약속의 땅에서 애굽으로 이주한다.  두려움때문에 아내를 누이라 속이고 왕에게 넘겨주게 된다.  메시야의 조상이 될 혈통을 버리게 되는 어마어마한 실수였다.  우리 마음은 한가지만 담아낼 수 있다.  두려움 아니면 믿음이다.  두려움을 담으면 믿음은 사라진다.  그런데 믿음을 담으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두려움의 대상보다 더 큰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작은 문제를 어떻게 잊게 되던가? 큰 문제를 만나면 작은 문제는 사라진다.  이 세상 무엇보다 크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을 집중하고 의지하는 훈련을 하게되면  마음에 믿음이 들어오고 두려움은 나가게 된다.  두려움을 극복하면 위기 속에서도 올바른 판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다윗은 적국의 왕앞에 잡혀간 상황에서도  미친 연기를 생각해 낼 수 있는 기지와 담대함이 있었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훈련에서 나온 성품이었다.  신앙은 결국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며 살 것인가?" 하는  질문과 대답의 싸움인 것 같다. 

잠언 #1 - 잠언을 읽을때 5가지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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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방송으로 보기 솔로몬은 잠언을 지은 목적을 5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잠언을 읽을때 얻는 유익 5가지입니다.  1. To Know - 알게한다  '아는 것'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체험해서 아는 것, 체험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어떤 지혜는 꼭 체험이 필요하지만 어떤 체험들은 평생 대가를 치르게도 합니다. 그러므로 어린 자녀들이, 청년들이 말씀으로 지혜를 배우면 꼭 죄를 짓고 체험으로 알지 않아도 됩니다.  2. To Perceive - 깨닫게 한다  '척 보면 안다' 라는 뜻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같은 사건 현장을 보더라도 사람에 따라 얻는 지식이 다릅니다. 셜록 홈즈가 사건 현장에 가면 짧은 시간 안에 그 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범인의 동선은 어떤지 다 알아낼 수 있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그런 깨달음을 얻습니다.  3. To Receive - 받게 한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할때 '듣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겸손한 마음입니다. 수용할 수 있는 마음,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입니다. 아무리 '훈계'가 우리를 유익하게 할지라도 받는 마음이 없다면 돼지에게 진주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4. To Give Prudence - 탁월함을 준다  믿음 좋은 것 같은데 어처구니없는 선택을 내리고 나서 후회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잠언을 통해 우리는 탁월한 기술을 얻게되는데  특별히 '근신함을 주기 위한' - 즉, 분별력 DISCRETION 을 위한 탁월한 기술을 얻게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삶을 사는데 결정을 내리는 탁월한 기술을 얻게 된다 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5. Increase - 더한다  처음 읽는 자에게는 지식을 더할 것이고, 지혜로운 자에게는 더욱 지혜를 더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해야 합...